국민의힘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출마 여부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도 현재 맡은 일을 어떻게 할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나경원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 (전당대회 출마 여부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지금 맡은 일하고 어떻게 조율할 수 있느냐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어떻게 조율할 수 있느냐. 결국은 임명을 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도 중요하다는 말씀이네요) (대통령께서) 윤심은 없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 정치 개입을 안 하겠다라는 말씀을 분명히 하셨거든요. 그래서 뭐 그런 의미에서 나가라 말라 이렇게는 말씀 안 하시겠지만 그래도 대통령께서 저한테 인구 문제 업무를 맡기셨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말씀을 또 나눠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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