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이 선거구제 개편 논의 필요성을 강조한 데 대해 필요하면 정책 의총을 열어 선거구제 관련 당의 입장을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빠른 시일 안에 의견을 수렴해 합의에 이르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선거법상 선거 1년 전에는 선거구가 획정하게 돼 있고, 따라서 올해 4월까지 선거구가 확정돼야 한다며 지금 논의해도 시간이 빠듯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1987년 이후 우리는 소선거구제를 채택해왔지만 모든 선거구제는 장단점이 있다며 이제부터라도 활발하게 선거구제도의 장단점을 토론해 우리에게 가장 적합한 제도에 대한 합의에 이르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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