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 첫날에도 우크라이나에 자폭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한 러시아군의 공습이 이어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우크라이나 공군사령부를 인용해 현지시간 오늘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에서 이란산 자폭 드론을 활용한 러시아군의 공습이 벌어졌고, 드론 45대가 격추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수도 키이우에서 4시간 동안 공습이 이어진 가운데 아직까지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러시아군은 2022년 마지막 날에도 미사일 30여 발을 쏘는 등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클리치코 시장은 이날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수도 키이우에서 최소 1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으며 학교 건물 등이 손상됐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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