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옛 대한방직 건물 철거현장에서 40대 외국인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어제 낮 1시 40분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옛 대한방직 건물 철거 현장에서 태국인 45살 A 씨가 4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당시 A 씨는 건물 철거 과정에서 석면이 날리지 않도록 가림막을 설치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청은 이 공사 현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할지 등을 놓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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