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태원 참사 당일 '닥터카'에 중도 탑승해 차량의 현장 도착을 지연시켰다는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기윤, 이종성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 20명이 이름을 올린 신현영 의원 징계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습니다.
강 의원 등은 신 의원이 국회법에 규정된 직권남용 금지와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해 징계안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소속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닥터카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신 의원과 명지병원 관계자들을 국정조사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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