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내년에 합동화력시범…"압도적 대북억제력 현시"
한미 군이 내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연합 합동화력시범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22일) 정례브리핑에서 "한미동맹의 압도적인 대북 억제력을 현시하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연합 합동화력시범도 그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합동화력시범은 자주포와 다연장로켓 MLRS, 공중전력 등 무기체계가 동원된 실사격 훈련을 의미합니다.
이 훈련이 가장 마지막으로 이뤄진 건 지난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7년입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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