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북한 병력이 최근 열병식 훈련장에 집결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미국의 소리(VOA)는 오늘(22일) 민간 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 랩스의 사진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일 평양 미림비행장 북쪽 열병식 훈련장에 최대 만2천여 명의 병력이 집결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6일 훈련장에서 인파 형상이 처음 포착된 이후 2주 만에 급격히 병력이 불어난 것으로 열병식 개최가 임박했다는 게 VOA의 분석입니다.
앞서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는 이러한 병력 동향을 근거로 내년 1월 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생일이나 2월 8일 인민군 창건 75주년을 앞두고 북한이 열병식 준비에 나섰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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