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내수 진작 효과와 국민 휴식권 확대 차원에서 내년부터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신일도 대체공휴일로 지정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일요일이 아니라면 크리스마스 하루를 더 쉴 수 있는 공휴일인데 아쉽게도 올해는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대체공휴일 제도를 도입하고 난 뒤의 효과를 살펴보니, 유통이나 여행, 또는 외식업계 등에서 내수 진작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국민들이 즐기는 휴식도 훨씬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가 됐습니다. 국민의힘은 내년부터는 공휴일이지만 국경일에 들어가 있지 않은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신일도 대체 공휴일 적용 대상으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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