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벨라루스 흡수 통합설에 "의미 없다" 부인 / YTN

2022-12-20 20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의 벨라루스 흡수 통합설에 대해 "의미가 없다"며 부인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 시간 19일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회담한 뒤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러시아는 어느 나라도 흡수할 뜻이 없고 이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 "적들은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통합을 막고 싶어한다"며 이 같은 관측을 악의적 루머라고 일축했습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1990년대 말부터 '연합국가'(Union State) 창설을 추진하며 동맹 이상의 밀접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1220053243646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