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내년과 오는 2024년에 '한국 방문의 해' 집중 마케팅을 통해 침체된 관광 산업을 살리고 2027년에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김장실 사장은 어제 취임 후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K 콘텐츠 강화와 지역관광 스토리텔링 활성화, 민간 부문 지원 강화,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K팝과 K드라마 등 대중문화뿐만 아니라 클래식, 예술, 전통문화, 의식주 등 생활문화까지 한류의 범위를 확장해 K콘텐츠를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또 관광객의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휴가지에서 근무하는 '워케이션'과 생활관광, 농어촌관광,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체류 여행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어 개인별 선호도를 고려한 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메타버스를 통해 한국 여행을 가상현실에서 미리 체험하게 하는 등 IT와 관광을 접목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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