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수도권 등 전국 일원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국민 피해가 없도록, 관계부처에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중심으로 강설 지역에 대한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국민 교통 불편이나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에게 교통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고 출퇴근길 혼잡시간대 대중교통 운행량을 늘릴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한파 상황에서 독거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거주 상황을 점검하는 등 보호조치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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