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탑승 시위와 관련해 무정차 통과를 예고한 첫날인 오늘(13일) 시위가 진행됐지만 지하철도 정상적으로 운행됐습니다.
전장연은 오늘(13일) 오전 8시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서울과 사당역 등을 오가며 선전전을 했습니다.
휠체어가 탑승하는 과정에서 5분 정도 열차 출발이 지연되긴 했지만, 전장연은 일부러 열차 출발을 지연시키는 행동을 하지 않았고, 지하철도 무정차 통과 없이 정상 운행됐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심각한 열차 지연이 발생하면, 현장 판단에 따라 무정차 통과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전장연도 모레(15일) 장애인 이동권 예산이 국회를 통과할 때까지 매일 아침 8시와 오후 2시에 지하철 선전전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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