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에 반발해 국민의힘 소속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위 위원들이 모두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해임건의안 규탄대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특위 위원 전원이 의원총회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국조특위 여당 간사인 이만희 의원은 국정조사가 시작하기도 전에 해임안을 처리하고 탄핵을 공언하는 것은 이태원 참사를 정쟁화하겠다는 의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특위 위원장인 우상호 민주당 의원은 당장 내일(12일) 예정됐던 증인 및 일정 협의는 못할 것 같다면서 국정조사 계획에 상당한 지장이 있을 거로 보인다고 우려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1211132907616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