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아파도 서러워 마세요"…1인가구 병원 동행
전국에 설치된 가족센터가 앞으로는 1인가구 병원 동행과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육비 지급 이행 등을 지원합니다.
여성가족부는 어제(8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1인가구 등 다양한 가족 지원을 위한 가족센터 기능 활성화 추진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전국에 244개소가 설치된 가족센터는 가족상담, 가족관계 교육, 취약·위기가족 심리 지원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여가부가 복지부로 이관·통합된다면 가족센터 활용 방법이 다양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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