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독일 나치 정권의 유대인 학살과 우크라이나 전쟁을 언급하며 역사는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현지시간 7일 바티칸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에서 "폴란드 루블린 가톨릭대의 가톨릭-유대인 관계 센터가 지난 5일 '라인하르트 작전'으로 학살당한 유대인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열었다"며 "이로 인해 약 200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대부분이 유대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역사는 반복되고, 반복되고, 반복된다"며 "우크라이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자. 함께 평화를 기원하자"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1208033917053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