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공격수 벤제마, 허벅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 포기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이자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인 카림 벤제마가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프랑스축구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벤제마가 월드컵 출전을 포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왼쪽 허벅지 통증에 훈련을 중단하고 병원 검진을 받았다"며 "대퇴직근을 다친 것으로 확인됐으며 3주가량의 회복 기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랑스는 이번 대회에서 호주, 덴마크, 튀니지와 함께 D조에 편성됐으며 오는 23일 호주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릅니다.
#프랑스_축구대표팀 #벤제마 #카타르월드컵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