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앞만 보며 달리겠다"…월드컵 출전 의지
안와골절로 수술을 받은 우리나라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마스크를 쓰고서라도 카타르 월드컵에서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어제(9일) 자신의 SNS에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를 위해 뛰는 꿈을 변함없이 가지고 있다"며 이 같은 뜻을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2년여의 시간 동안 국민들이 참고 견디며 써온 마스크를 생각하면 저의 마스크는 아무것도 아닐 것"이라며 "단 1%의 가능성만 있다면 그 가능성을 보며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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