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투썸·맥도날드·롯데리아 등 노동법 위반
고용노동부는 청년이 많이 고용된 주요 프랜차이즈를 근로감독한 결과 76개 사업장에서 264건의 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근로감독 대상은 커피, 패스트푸드, 미용 등 3개 분야 6개 브랜드로,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 맥도날드와 롯데리아 등이 포함됐습니다.
위반 사항은 임금체불, 최저임금 위반, 근로계약서 미작성 등으로, 근로자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피해, 고객의 폭언·폭행 등의 피해사례도 나왔습니다.
노동부는 법 위반 사항에 대해 즉시 시정을 지시하고 업계 전반의 근로조건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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