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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장영근 한국항공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인류가 50년 만에 다시 달로 향합니다. 잠시 뒤인 오후 3시 4분,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의 첫 번째 로켓이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됩니다.
이 SLS 로켓은 지난 8월 말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기준으로 네 차례 연기 끝에 오늘로 다시 발사 시각을 잡았습니다. 관련해서 장영근 한국항공대 교수와 함께 발사 장면 중계해드립니다.
어서 오세요. 장 교수님, 이번에는 발사 성공하겠죠?
[장영근]
지금 여태까지는 한 네 번에 걸쳐서 문제가 있었는데요. 대부분 다 첫 번째 8월 29일하고 9월 3일은 어떻게 보면 기술적인 문제였고요. 그 당시에는 액체수소 연료 누출도 있었고 그다음에 온도 센서가 작동하는 데 문제도 있었고요. 그리고 그 뒤에 9월 27일날은 갑자기 폭풍이 몰아와서 이안이라고 허리케인, 날씨 때문에 결국 기후 악화로 인해서 못했고요.
그래서 결국 9월 27일날은 못 해서 결국 9월 26일날 그 큰 발사체를, SLS 로켓하고 우리의 위에 오리온이라고 우주선입니다. 그것을 다시 끌고 조립동으로 들어갔죠. 조립동으로 들어가서 다시 배터리, 플라이터미시스템이라고 그래서 여러 가지 인증을 위해서 필요한 시스템들을 교체도 하고 그리고 지난 11월 4일날 다시 끌고 나왔죠. 그래서 발사대에 얹어놓고 그다음에 오늘 드디어 발사를 하도록 돼 있죠.
지금이 현장 화면인데 우리나라야 이제 3시쯤이 됐지만 지금 미국은 새벽 1시 정도가 됐죠. 왜 이렇게 늦은 시간에 발사합니까?
[장영근]
이게 사실은 쉽게 얘기하면 우리가 전문용어로는 론치 윈도우라고 하는데 우리가 아무 때나 발사하는 건 아니고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인공위성 같은 경우는 지구 저궤도에 발사를 하면 아무 때나 발사해도 됩니다.
그런데 이처럼 발사일 때는 아주 메커니즘이 굉장히 복잡하죠. 왜냐하면 지구는 태양 주위를 돌고, 그다음에 다른 지구 주위를 돌잖아요. 그러니까 얘가 달 궤도에 들어가려면 달의 현재 위치를 고려해서 달 궤도에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시간을 찾아야 됩니다.
그리고 또 거기 보면 오리온이라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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