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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서 특정 기자 면담' 논란..."尹, 공사 구분 못 해" vs "김정숙 여사는?" / YTN

2022-11-15 193

■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 순방 출발하기 전에 MBC 취재기자들을 1호기에 태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이 됐었는데 이번에 전용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특정 기자를 불러서 만난 게 논란이 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일단 기사는 보셨을 것 같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성일종: 그걸 너무 과대포장해서 마치 흠이 있는 것처럼 얘기를 하시는 것 같은데요. 제가 대통령이라도 그랬을 것 같아요. 모 방송에 있는 기자분이신데 남편이 검사세요. 같이 근무하면서 데리고 있었던 검사의 부인이어서 가족들끼리 식사를 여러 차례 하셨다고 그래요. 그런데 거기 와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안부를 물은 거고요. 또 한 분의 기자분은 검찰총장을 할 때 출입했던 기자입니다. 그러니까 옛날 정도 있을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어떻게 지내냐고 안부 차 묻고 이렇게 한 인간관계 때문에 잠시 사적 시간이었을 때 부르신 것 같고 또 말씀을 나누신 것 같은데. 이게 무슨 계획에 의해서 짜여졌거나 어디는 배제하고 어디는 아니고 이런 개념이 아닙니다. 그래서 있는 그대로 봐주시면 좋겠는데. 그런 것을 전부 다 새로운 틀로 각진 시각으로 바라보니까 이게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그런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아마 그런 부분들은 국민들께서도 충분히 이해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재수: 그렇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이 공사 구분을 못한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사 구분을 못하는 거예요. 전용기가 윤석열 대통령 개인 겁니까? 국가 소유 자산입니다. 국가 소유 자산에 대통령께서 국익을 대변하고 국익을 옹호하기 위해서 중요한 국제 외교 행사를 하고 있는데 그런 사적인 인연을 거기다가 불러다가. 그러니까 대통령이 공사 구분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MBC를 마치 전용기가 자기 개인 소유인양 타라 말아라. 그게 타라 말아라 할 겁니까, 그게 국가 자산인데. 그게 말이 됩니까? 그러니까 제발 좀 국제외교 무대에 국익을 수호하고 대변하고 하는 그런 데 가셔서는 공과 사를 제대로 구분하시라. 사적인 걸 기자들이 다 보는 입장에서 거기다가 대통령 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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