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빈곤 포르노 언급한 野, 발상 자체가 결례이자 모욕" / YTN

2022-11-14 2

국민의힘은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의료 취약층 아동과 사진을 찍은 것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이 '빈곤 포르노'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모욕이자 결례라고 반박했습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민주당 공식회의 발언이라고 도저히 믿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양 수석대변인은 가난과 고통을 구경거리나 홍보수단으로 삼을 수 있다는 발상 자체가 기막히고, 상대국과 아픈 어린이에게 외교적 결례와 모욕, 상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상대국 초청을 가장해 국민 기만 외교를 한 것은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이라면서 영부인의 공식 일정을 폄하하는 것은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신주호 국민의힘 부대변인도 오늘 논평에서 민주당을 향해 해외 순방을 향한 억지 공세와 도 넘는 언행을 자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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