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현 밀항 막아라'…항·포구마다 경비함정 증강 배치

2022-11-14 24

'김봉현 밀항 막아라'…항·포구마다 경비함정 증강 배치

전자장치를 재판 직전 끊고 도주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밀항에 대비해 해양경찰이 해상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해경청은 최근 김 전 회장을 추적 중인 서울 남부지검의 요청을 받고 전국 항·포구에서 순찰과 검문·검색을 강화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1일 해경청에 전화와 공문을 통해 김 전 회장의 밀항에 대비한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해경청은 각 해경서 소속 경비함정을 추가로 배치하고 육군 해안 경계 부대와 해군 군함에도 연락해 감시 강화를 요청했습니다.

또 김 전 회장의 일본, 중국 등으로 밀항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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