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수출 부진에…6개월째 '경기둔화 우려' 진단
정부가 높은 물가 상승률과 수출 부진으로 인해 6개월 연속 "경기 둔화가 우려된다"고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1일) 공개한 '최근 경제 동향 11월호'에서 최근 한국 경제에 대해 "대외요인 등으로 높은 수준의 물가가 지속되고 경제 심리도 영향을 받는 가운데 수출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6월 경기둔화 우려를 언급한 이후 6개월 연속으로 비슷한 진단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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