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사들도 이태원 참사 트라우마…상담문의 잇따라
이태원 참사 이후 학생들과 교사 등 교육현장에서도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육 당국에 따르면 교육부가 학생들의 심리 지원을 위해 각 학교에 설치한 '위 클래스'를 통해 트라우마 등을 호소하며 상담을 요청하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 1개 학교는 참사 이후 교육부가 지정한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 전문의에게 심리 안정화 교육을 요청했으며, 해당 학교 학생 3명은 전문의와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사망자가 발생한 학교에서 지난 4일까지 교사 4명도 외부 정신건강 전문의와 연계돼 상담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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