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진정한 국위는 자주에"…김정은 중심 강조
최근 들어 미사일 발사 등으로 한반도 긴장을 고조하고 있는 북한이 '자주'를 강조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중심으로 단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1면 기사를 통해 "진정한 국위는 자주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강권과 전횡, 지배와 간섭이 판을 치는 오늘의 세계에서 자주 적대를 견지하지 못하면 아무리 큰 나라라고 하여도 자기의 존엄을 지켜낼 수 없다"고 했습니다.
신문은 또 "김정은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영도 밑에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며 "강국 인민의 보람찬 삶과 영예를 대를 이어 빛내여가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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