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3일) 11시쯤 충남 태안군 학암포해수욕장 방파제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던 4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안 순찰을 하던 군인이 텐트를 확인하다 쓰러진 남녀를 발견해 신고했지만,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두 사람은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텐트 내 휴대용 난로에서 발생한 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하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110417080162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