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닷새째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4일) 오전 9시쯤 김대기 비서실장과 수석 3명 등 대통령실 참모진들과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을 추모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참모진들은 헌화와 분향을 한 뒤 10초 정도 묵념한 뒤 조문록은 추가로 작성하지 않고 퇴장했습니다.
어제까지 조문에 잇따라 동행했던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은 오늘은 함께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같은 시각에 진행돼 이 장관이 동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어제 이 장관이 윤 대통령과 조문에 연일 동행해 논란이 제기된 데 대해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동행하는 것일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서울광장 분향소가 처음 차려진 지난달 31일 김건희 여사, 대통령실 참모들과 함께 방문한 데 이어 닷새 연속 조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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