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외국인 사상자도 우리 국민에 준해서 가능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어제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외국인 사망자 장례 지원, 보상, 위로금 부분에서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 장관은 외교부 공무원과 사망자를 1대 1로 매칭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며, 유가족의 입국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지역 내 우리 공관을 통해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사망자가 발생한 해당 주한 공관에 장관 명의의 서신을 별도로 발송하고 위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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