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분간 생중계된 비상경제 민생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민간 부문이 잘 뛸 수 있도록 좋은 신발을 공급하는 게 정부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모든 부처가 산업부라는 마음으로 같이 뛰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회의 마무리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촘촘하게 만들어서 민간 부문이 더 잘 뛸 수 있도록 좋은 신발을, 육상대회 나가서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더 좋은 유니폼과 더 좋은 운동화를 공급하는 것이 아니냐. 국방부는 방위산업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산업부, 건설교통부는 규제하는 기관이라기보다 건설교통산업부, 또 문화체육부도 문화산업부(라는 마음으로) 산업 중심과 수출 촉진을 위해서 우리 모두가 다 같이 뛴다는 자세로 일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YTN [윤석열]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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