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민주당이 시정연설에 불참한 데 대해 헌정사의 관행으로 굳어진 것이 어제부로 무너졌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 신뢰가 더 약해지는 것이 국회를 위해서도 과연 바람직한지 생각해봐야 한다고도 지적했는데요.
어제 아침 출근길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노태우 대통령 시절부터 지금까지 30여 년간 우리 헌정사의 하나의 관행으로 굳어져 온 것이 어제부로 무너졌기 때문에 아마 앞으로는 정치 상황에 따라서 대통령 시정연설에 국회의원들이 불참하는 이런 일들이 종종 생기지 않겠나 싶고 그것은 결국 대통령뿐만이 아니라 국회의 국민의 신뢰가 더 약해지는 것이 아니냐, 국회를 위해서도 과연 그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생각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시정연설에서 야당과의 협치란 말이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잖아요. 현 시점에서 대통령님이 생각하는 협치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어제 시정연설에서 뭐 야당이란 말은 안 썼지만, 국회의 협력이 필요하고 협조가 중요하다는 것을 계속 강조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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