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 대사 "인플레법 한미 경제협력·기후변화에 도움 안 돼" / YTN

2022-10-25 1

조태용 주미 한국 대사는 한국산 전기차를 세액 공제 대상에서 제외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가 한미 경제협력에 도움되지 않는다며 미국 정부에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조 대사는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 전기차 공장 기공식 축사에서 새로 제정된 인플레이션법은 기후변화의 원인을 다루는 중요한 법안이지만 한국 기업들은 세액 공제 조항으로 혜택을 받지 못할 위험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한미 협력이나 조지아주를 위해서도 좋지 않으며 소비자의 차종 선택을 제한하기 때문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도 좋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사는 문제를 인식한 한미 양국 정부는 협의 채널을 구축해 실행 가능한 해법을 찾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몇 달간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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