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회 협력 절실"...野 보이콧에도 협치 강조 / YTN

2022-10-25 13

더불어민주당이 불참한 국회 시정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와 안보의 엄중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국회의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25일) 취임 이후 두 번째로 나선 국회 시정연설에서 19분 동안 내년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예산안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은 지도이고 국정 운영 설계도라며 정부가 치열한 고민 끝에 내놓은 예산안은, 국회와 함께 머리를 맞댈 때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 5월 코로나 피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지원 추경도 국회의 초당적 협력으로 확정할 수 있었다며 국회에서 법정기한 안에 예산안을 확정해 어려운 민생에 숨통을 틔워주고 미래 성장을 뒷받침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5월 시정연설 때 하늘색 넥타이를 매고 국회에 왔던 윤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는 자줏빛 넥타이 차림이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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