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환율 7엔↓…32년 만의 엔약세에 日정부 시장개입한 듯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이 엔·달러 환율이 150엔선을 넘어 급속히 엔 약세가 진행되자 한 달 만에 다시 외환시장에 개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언론들은 어제(21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51엔대 후반까지 상승했다가, 오늘(22일) 오전 144엔대 중반까지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지속해서 약세를 보이던 엔화가 갑자기 강세로 전환한 겁니다.
일본 언론은 엔화 약세에 제동을 걸기 위해 정부가 개입 사실을 밝히지 않으면서 달러를 팔고 엔화를 사는 개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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