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또 연고점 경신…정부 "투기요인 점검할 것"
원·달러 환율이 또 상승 출발하며 연고점을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오늘(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어제보다 2원 오른 1,341.8원으로 출발했습니다.
환율이 치솟자 외환당국 관계자는 "환율 상승 과정에서 역외 등을 중심으로 한 투기적 요인이 있는지에 대해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며 구두 개입에 나섰습니다.
정부가 환율 급등을 막기 위해 구두개입에 나선 것은 지난 6월 13일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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