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김근식 前 국민의힘 선대위 정세분석실장, 현근택 前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뉴스 진단하는 나이트포커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근식 전 국민의힘 선대위 정세분석실장, 현근택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두 분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 주제부터 자세히 다뤄야 할 것 같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검찰이 체포를 했습니다. 그리고 압수수색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변호사니까 먼저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혐의가 어떤 거죠?
[현근택]
일단 아마 체포영장이 나온 건 유동규 전 본부장인가요, 그분으로부터 재작년에 아마 8억 정도를 정치자금으로 받았다, 이 혐의에 대해서 지금 체포된 것 같고요. 압수수색도 아마 이걸로...
지난해입니다.
[현근택]
죄송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체포영장은 어찌보면 원래는 소환조사를 한 다음에 소환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 어찌보면 체포영장을 발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소환조사가 없었다고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민주연구원 같은 경우는 저도 민주연구원 받았는데 지난주 화요일날 받았거든요. 임명장 받았어요.
그리고 예전에는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김용 부원장 같은 경우는 상근입니다마는 당직 상근이라는 게 항상 나가는 게 아니고 예전에는 자리도 없었어요. 이번에는 뭔가 자리를 하나 마련해 준 것 같은데 회의를 두 번인가 세 번인가 이렇게 한 적밖에 없어요. 그런데 사실은 지금 법에 거는 게 정치자금법이거든요.
지난번 대선 과정에서 뭔가 쓴 거 아니냐는 건데 그때는 민주연구원 부원장도 아니었고 그리고 사실은 선거 과정에서 뭘 했으면 선거 때 썼던 뭔가를 하는 게 맞는데 저희들도 그래서 어쨌든 이 부분이 이해가 안 된다, 말이 안 된다고 해서 지금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혐의점 말씀해 주신 것처럼 돈을 받았다는 거죠. 그런 의혹에 대해서 지금 수사가 들어간 것입니다. 그런데 김 부원장은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사죠. 이 과정이 내용이 상당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희가 녹...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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