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장애 5일째…다음 메일 주요기능 복구
데이터 센터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카카오 서비스의 복구 작업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오늘(19일) 오전 6시 기준 다음 메일의 수발신 등 주요 기능이 복구됐다고 알렸습니다.
하지만 아직 외부 메일 가져오기, 대용량 첨부 발송 등은 아직 불가능한 상태고, 지난 장애 기간 동안 수신된 메일은 모두 반송 처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카카오톡의 부가 기능 중 하나인 톡채널의 광고성 메시지 발송 기능이 복원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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