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서비스 장애 사흘째를 맞았습니다.
카카오 측은 서비스 주요 기능이 점차 정상화했지만, 완전 복구 시점은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례없는 사고에 대비가 부족했다고 시인했습니다.
양현서 카카오 부사장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양현서 / 카카오 부사장]
화재 현장이었기 때문에 진입이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시간이 지연되고 있고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전원 공급에 따라 복구 시간이 언제가 될지는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일단 3만2천 대라는 서버가 전체가 다운되는 건 IT 역사상 유례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저희의 대처에 어려운 점이 있었다고 생각이 되고요.
화재라는 것은 워낙 예상할 수 없는 사고였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까지는 화재가 나서 서버 전체가 내려가는 이런 부분까지는 대비가 부족했던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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