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北 도발 위협적 71%...日 군사 협력 필요 49%" / YTN

2022-10-14 122

북한의 무차별 도발이 '한반도 평화에 위협적'이라고 느끼는 국민이 70%를 넘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1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한반도 평화에 위협적이라고 보는 국민은 71%, 위협적이지 않다고 보는 국민은 24%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은 이 같은 수치가 8·25 남북합의 이후였던 4차 핵실험 직후 조사를 제외하고 과거 북한 핵실험 이후 우리 국민이 느꼈던 위협성 수준에 육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북한 도발 대응을 위해 평화·외교적 해결책을 찾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는 의견은 67%, 그런 해결책은 효과가 없는 만큼 군사적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25%로 집계됐습니다.

일본과의 군사 협력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응답이 49%, '필요하지 않다'는 44%로 엇비슷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www.gallup.co.kr)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됩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2년 10월 11일∼13일(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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