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처리와 관련해 검찰에 관련자 20여 명에 대한 수사를 요청하한데 대해, 국민의힘은 수사와 책임에는 어떤 예외나 성역도 있을 수 없다면서 관련자들은 수사에 충실히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오늘(13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국가의 첫 번째 의무는 국민 생명을 지키는 것이지만, 수사에 의뢰된 관련자들은 신기루와 같은 종전선언을 위해 고 이대준씨를 명예 살인까지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양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고 이대준씨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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