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새벽 3시 반쯤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 있는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0대 공장 주인이 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과 내부 기계 등이 타 1억4천만 원어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펑'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와 화염이 보였다는 공장 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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