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정진석·권성동 국회 징계안 추진…김문수는 고발 논의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의원의 국회 차원 징계안을 추진합니다.
정 위원장은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적이 없다' 내용의 SNS 글을, 권 의원은 김제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에 대한 국정감사 과정에서 "혀깨물고 죽지" 등 발언을 한 데 관한 것입니다.
민주당은 또 어제(12일) 환노위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에 대해선 국회 모욕죄나 위증죄 고발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신영복 선생을 가장 존경하는 사상가라고 한다면 김일성 주의자"라고 말했고, 결국 국감장에서 퇴장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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