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과 감사원 유착 의혹과 관련해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과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 등을 고발했습니다.
민주당 윤석열 정권 정치탄압 대책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어제(12일) 유 사무총장 등 감사원 관계자 4명과 이관섭 수석을, 직권 남용,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민주당은 고발장에서 감사원이 국민권익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 등을 표적 감사했고,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등에선 감사위원회 의결 없이 감사에 착수해 절차상 위법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감사원이 한국철도공사 등에 공직자 7천여 명의 민간인 시절 열차 이용 내용을 요구한 것도 민간인 사찰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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