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새벽 0시 40분쯤 제주시 월령리에 있는 펜션 두 동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투숙객 2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3층짜리 펜션 한 동이 모두 타고, 바로 옆 2층짜리 펜션 지붕 일부가 소실됐습니다.
소방은 건물 3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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