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아웃렛·백화점 등 600곳 긴급 안전조사
지난 27일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로 노동자 7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소방청이 약 600곳의 대형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 안전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연면적 1만5천㎡ 이상인 아웃렛, 백화점 등 대형 판매시설이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화·경보설비,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소방청 관계자는 "소방·피난·방화시설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위법사항 발견 시에는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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