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미상 시상식에서 비영어권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정재 배우가 오늘 오후 귀국했습니다.
첫 연출작인 영화 '헌트'로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함께 홍보에 나섰던 정우성 배우와 함께 귀국한 이정재 배우는 앞으로 한국 콘텐츠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이정재 / 에미상 남우주연상]
저 개인적인 큰 의미보다는 한국 콘텐츠의 발전과 세계 많은 나라의 관객분들과 만남과 소통, 이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저희가 더 열심히 만들어서 더 많은 분과 소통해야겠다 생각하다 보니, 토론토영화제에서도 더 열정적으로 홍보를 하고 온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음 계획은 지금 뚜렷하게 말씀드릴 단계가 아니어서 조금만 더 기다려주면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습니다. ('헌트')현지반응이 매우 좋았고요. 북미에서 12월달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북미 시장에서 첫 번째 홍보였다고 보면 될 것 같고요. 미국 내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뤄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우성 / '헌트' 김정도 역]
LA에서 에미상 받았을 때 토론토에 가 있었거든요. 호텔에서 TV로 봤어요. 그다음 합류했을 때 당연히 같이 축배 들고 토론토 일정 같이 했죠. "헌트도 저희가 같이 하겠다는 바람과 욕구는 긴 시간 갖고 있었지만, 자연스러운 만남에서 이뤄진 거고, 앞으로도 자연스러운 기회가 저희에게 주어진다면 더욱더 적극적으로 하겠죠.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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