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코로나19 일상적 대응체계 전환 논의 시작할 때" / YTN

2022-09-16 79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현재의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를 일상적인 대응체계로 전환하는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단장은 어제 브리핑에서 대유행의 끝이 보인다는 WHO 사무총장의 발표뿐 아니라 영국 등 해외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조치가 잇따르고 있고, 방역 완화 이후에도 확진자 규모는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도 확진자와 치명률 추이를 본다면 이들 나라처럼 일상적 대응체계 전환에 관한 논의가 필요한 시기가 됐다며, 백신과 치료제가 나왔고 정부도 안정된 의료체계를 이끌어갈 준비를 해놨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번 겨울 7차 유행이 찾아오는 것은 불가피하다며, 방역완화 전략의 시기와 속도, 정도 등을 논의하되 지금까지 잘해온 방역 기조가 흐트러져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 종식 조치가 이어질 때 경제나 사회, 문화적인 활동에서 우리나라만 뒤처져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 6개월 뒤면 본격적으로 활동이 재개될 때가 올 걸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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