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압연공정 복구 주력…"3개월내 완료"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내 압연공정 복구 작업을 3개월 내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압연공정은 열과 압력을 가해 철을 가공하는 작업 라인으로 하천 인근에 위치해 가장 심각한 태풍 침수 피해를 봤습니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내 모든 고로가 정상 가동됨에 따라 3개월 이내 압연 라인 복구를 목표로, 공장 바닥과 지하 시설물에 쌓인 토사와 뻘, 오염물 제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피해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이번주 중으로 피해 추산액과 압연공장 가동 계획을 발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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