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74번째 정권수립일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기념공연과 무도회 등 다채로운 경축행사를 이어가며 내부 결속을 다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조선중앙TV는 어제 각지에서 공화국 창건 74돌을 뜻깊게 경축했다며 평양시와 신의주시, 해주시, 강원도, 개성시 등에서 각종 행사가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평양시에서는 야외공연 무대와 무도회가 잇따랐고, 신의주시 평안북도예술극장에선 음악무용종합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해주시와 개성시 등에서도 예술인과 학생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무도회가 열렸고, 사업단위별로 체육경기가 진행됐습니다.
전날 저녁 평양 만수대기슭에서는 김정은 위원장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축하공연과 축포 발사, 에어쇼 등이 펼쳐졌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910162332042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