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에 "피해 복구·물가안정 만전 필요"
태풍 '힌남노'로 인한 국민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여야는 정부를 향해 적극적인 대응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6일) 국회에서 시도당 위원장과 긴급 화상 회의를 열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재민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피해 복구, 농산물 가격 안정화 조치에 정부가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도 정부가 피해 복구와 물가 안정에 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촉구하고, 재난 재해 지원금도 현실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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