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범람에 펜션 '기우뚱'...붕괴 위기에 투숙객 대피 / YTN

2022-09-06 17

■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강민경 사회1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자]
지금 보시는 영상은 경북 포항시 오천읍 항사리에 있는 풀빌라 펜션인데요.

지금 펜션 앞에 흐르는 저 하천이 신광천이라는 하천인데 태풍으로 불어나서 저렇게 범람을 한 상태고 그 바람에 하천 물살이 불어나면서 지반이 침하가 돼버렸다고 합니다.


붕괴 위기가 아니라 사실상 무너진 것 아닌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저렇게 펜션 건물이 여러 동이 있었는데 한 동이 완전히 지반이 가라앉아서 사실상 붕괴 위기에 처하자 오늘 아침 6시, 7시쯤에 투숙객 6명이 일단 급히 대피한 상황이고요.

일단 저 건물 자체, 그러니까 저희가 보고 있는 저 건물은 비어있는 상황이지만 지금 말씀하셨다시피 사실상 붕괴한 상황이라서 언제 저 건물이 어떻게 무너질지 모르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일단 소방이 계속 주시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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